영등포구, 전통시장 보고··· 맛보고··· 즐기고···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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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마당 축제
우수상품들 전시ㆍ홍보ㆍ판매
다양한 먹거리ㆍ놀거리 마련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오는 10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구청 광장에서 지역내 전통시장 7곳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판매 우수 상품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영일시장·대신시장 등 지역내 전통시장 7곳과 시립양평쉼터가 참여한다.

판매하는 품목은 ▲배추·무·감자·고구마·파(영일시장) ▲의류(대신시장) ▲의류·먹거리(사러가시장) ▲감·귤(영등포청과시장) ▲장난감(남서울상가) ▲정육·족발·닭강정·건어물(영등포전통시장) ▲영광굴비·떡·청과(신풍시장) ▲배추·배(시립양평쉼터) 등이다.

특히 월동맞이 김장을 준비하는 구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좋은 품질의 배추와 무, 야채 등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축제에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떡메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 등 주민참여행사도 연다.

또한 청귤 모히또, 프랑스 크레페, 퓨전 터키음식, 에콰도르 꼬치, 족발, 불고기야끼, 닭강정 등 동·서양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이국적인 음식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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