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민이 '10억 사업' 직접 결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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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동 지역회의 개최
하수관 개량·CCTV설치등 선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최근 ‘주민참여예산 총회’와 ‘동 지역회의’를 실시한 결과 ▲안양천 화장실 개선 ▲폐쇄회로(CC)TV 설치 ▲하수관 개량 등이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생활복지, 도시관리, 건설교통, 일반행정, 보건 등 5개 분과별 위원회가 사전심의해 총회에 상정한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 104명의 투표(인당 5표)를 실시한 결과, 총 7억3400만원 규모의 11개 사업이 내년 사업으로 결정됐다.

투표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안양천 공중화장실 개선이 44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구로3동 마을회관 환경개선과 보건소 치과진료 환경개선이 38표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외에 ▲신도림동 하수관 개량공사 ▲마음건강 사업 ▲구로1동 한여름밤 무료영화 상영관 ▲장애인 보치아 장비구매 등의 사업도 확정됐다.

또 동 지역회의 민관협의회에서는 ▲동별로 방범용 CCTV 설치 ▲문화의 거리 보도블럭 정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행자 안전펜스 설치 등 2억6600만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총회와 동 지역회의에서 주민들이 뽑은 사업들이 구 의회에서 최종 선정되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다”며 “주민의 뜻으로 선정된 만큼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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