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뮤지엄서 '세계 명화 트릭아트展'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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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오는 8일부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에서 '르네상스 미술부터 팝아트까지'라는 주제로 '세계 명화 트릭아트展(전)'이 열린다.

오는 2017년 3월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명화를 주제로 재미있게 변형된 트릭아트 작품을 전시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세계 미술사(史)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트릭아트란 원근법과 음영법 등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도료를 사용해 관람객에게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느껴지게끔 하는 전시를 말하며, '눈속임의 예술'이라 불린다.

구는 이번 전시전을 위해 기획전시실 내부에 트릭아트 작가가 직접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모네,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의 회화 원작을 패러디한 작품들을 그려 넣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토ㆍ일요일) 오후 1, 3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세계 미술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세계 미술에 대한 수수께끼를 함께 풀며 미술 역사를 배우고, 이에 관련된 워크북을 만드는 등 재미 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둘리뮤지엄에 방문해 트릭아트전을 감상하며 재미있는 사진도 찍고 행복한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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