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민들과 인터넷 소통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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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100만명 돌파
포스팅수 서울자치구 중 최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공식 블로그 방문자수가 지난 10월29일자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17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약 1년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블로그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방문이 뜸했던 운영 초기 몇 개월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1년 만의 성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만 11만7231명이 구 블로그를 조회했다. 하루 평균 약 3782명이 찾은 셈이다.

구 블로그는 각종 공지사항과 동영상 뉴스, 문화축제·행사 등의 다양한 알찬 정보를 매일 실어, 지난 10월말 현재 포스팅 누적건수만 3160건에 이른다. 그간의 노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매우 짧은 운영 역사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하루에 가장 많은 포스팅을 생산했다.

최근 하루에 가장 많은 방문객 및 조회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 10월24일로 이날 하루 동안 모두 8451명이 방문했고, 9664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는 4일부터 5주간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암살>, <밀정> 등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다룬 영화들을 소재로 사실과 허구를 소개하는 역사강좌 소식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 블로그가 짧은 기간 이렇게 파워블로그로 급성장한 데는, 운영 초기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블로그 기자단들이 구 행사 등을 직접 참여하고 후기를 올린다든가, 구정홍보 사항에 우리동네 이야기, 실생활 정보나 여행정보 등의 요긴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 것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지난 8월부터는 블로그 소식이 네이버 모바일 메인 메뉴의 플레이스판 ‘우리동네 소식’을 통해서도 전해지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으로 전국의 주민과 소통하고 최신 구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데서 블로그 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강북구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과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도록 해서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강북구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식 블로그는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서도 생생한 최신 구정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소통공간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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