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산불방지본부 설치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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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12월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1일부터 운영에 나서는 대책본부는 공원녹지과에서 주관하며 산불예방·감시 및 진화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북한산국립공원 등 행정구역의 약 46%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구는 대책본부를 통해 초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예방·감시 활동을 모든 산에서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구 실정에 맞도록 보완해 시행하고 있는 산불방지 매뉴얼을 산불발생시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숙달해 시행할 예정이다.

산림청에서 시달돼 구에서 보완한 이 매뉴얼에는 산불현장 및 규모에 따른 단계별 조치행동 등이 망라돼 있다.

한편 산불조심기간은 봄에는 2월1일부터 105일간, 가을에는 11월1일부터 45일간 등 연간 총 150일간이다.

지난 5년간의 전국 산불발생 요인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소각산불이 29%였다.

구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로 인해 산불발생시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입산자들의 실화방지를 위해 화기소지 금지와 산림 주변 소각활동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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