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내 4곳, 서울시 '아름다운 단풍길'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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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알록달록 단풍의 향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 '2016년 아름다운 단풍길'로 선정된 지역내 4개 코스 총 2.1㎞ 구간을 1~30일 양천구 '아름다운 단풍길'로 지정·운영한다.

구는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에서 선정한 양천구의 '아름다운 단풍길'은 ▲목동동로 1길(신트리공원~목동10단지 1018동) 0.5Km ▲목동동로 2길(신트리공원~목동11단지 1119동) 0.8Km ▲목동동로 6길(양천경찰서~양천구청역) 0.3Km ▲목동서로 10길(목동9단지 912동~남부법원) 0.5Km 구간이다.

구에 따르면 목동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해당 구간에는 터널형으로 조성된 느티나무 가로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주민들 뿐만 아니라 단풍놀이를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구는 '아름다운 단풍길' 운영기간 동안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낙엽을 청소하지 않고 보도 상에 존치시켜 낙엽을 밟는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대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전용도로,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등에 쌓인 낙엽은 매일 청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구 관계자는 “기상청은 서울 도심 단풍이 11월 초순부터 중순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오색빛깔 단풍의 향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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