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후 문화예술공원 전면 재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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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투입··· 연말까지 정비 완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서울시로부터 받은 지원금 5억원을 투입, 연말까지 ‘양재동 문화예술공원’의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지난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30년이 돼 시설물 대부분이 노후화되고, 야외무대는 구조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사용이 중단되는 등 시설 이용이 불편했던 문화예술공원 재정비 필요성을 인식, 서울시로부터 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화장실 환경개선 ▲메타쉐콰이어길 데크로드 설치 ▲다목적 문화마당 ▲이팝나무 쉼터 ▲건강마당 조성 등을 실시한다.

정비내용을 살펴보면 메타쉐콰이어길은 데크로드를 설치해 보행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야외무대를 철거해 잔디광장으로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 놀이·운동·행사·휴식·자연학습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팝나무를 활용한 산책로, 야외테이블이 설치된 쉼터를 조성을 통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나들이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아변기,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화장실 개선도 실시한다.

김영준 공원녹지과장은 “문화예술공원이 편리하고 안전한 쉼터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겨찾는 도심 속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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