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와 업무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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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만화애니메이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측은 2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김만수 시장과 장동렬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화애니메이션과 영상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 내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는 학회 주관 국내·외 행사를 부천시에 유치하고 만화·애니메이션·영상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자문과 정책을 제안하며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를 부천으로 이전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일에 열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학회, 제작자, 기업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를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집적화와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가 부천시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상생모델을 만들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동렬 회장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웹툰융합창조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안에 건립되는 웹툰융합창조센터에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 등 관련 대학, 학회, 기업 등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문화 창조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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