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분수광장을 관광명소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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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수상작 20일 시상식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일 오전 11시30분 구청 잔디광장에서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을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분수광장의 실제 조성에 앞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들과 시민들로부터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으며, 322팀이 참여, 총 15개팀 작품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의 주요 과제는 새로운 도시의 요구와 시대적 가치 구현, 광자의 역사적 상징성 표현, 접근성 개선 등 3가지 안으로 구성됐으며 ,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김정훈씨, 설종한씨를 포함해 우수상에 2팀, 시민투표상에 1팀(심의 진행중), 장려상에 10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씨의 ‘서울담경(K-930)’과 설 씨의 ‘소리-광장(C-015)’은 분수광장의 공간 활용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아이디어 공모안을 참고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분수광장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구는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기관협의, 인ㆍ허가 처리 등 사업추진 전반을 담당하면서 (주)신세계와 함께 명동과 남대문, 남산을 잇는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며, 최종 완공은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옛 건축양식의 한국은행과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중앙우체국 등에 둘러싸인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도심의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된 랜드마크인 만큼 신세계와 협력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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