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등학교에 양치대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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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내 초등학교에 양치대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의 양치대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2억1000여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으며, 노량진·본동·신남성 초등학교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고, 흑석·삼일 초등학교는 2017년 2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치대가 설치된 노량진초등학교 김태우 학생(11·남)은 “점심을 먹고 나면 친구들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기 바빴다. 양치대가 설치되고 나서는 다들 칫솔을 가지고 다니며 밥 먹고 양치질부터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지역내 10곳 학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학년별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양치시설 이용 안내 및 잇솔질 실습 등 양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의식주 중 먹는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으뜸으로 꼽힌다”며 “영구치가 맹출하는 초등학교 때 부터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길러 평생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게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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