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9 1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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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독감 등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최근 호흡기 질환이 있는 만 3~5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란 겨울철에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초복·중복·말복)에 폐에 관련된 혈자리에 패치를 붙이고 약재를 복용, 아동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과 연계해 실시하며 인천송도함소아한의원 김아리 원장이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오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강의를 한다.

이와함께 호흡기 관련 경혈에 한약재가 함유된 삼복첩 한방패치 부착 등 한방진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아동의 체질에 따라 맥문동·인삼·오미자·황기 등의 약재로 만든 약선 음료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메르스 및 독감 등의 질병으로 불안한 시기에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호흡기 기능을 강화하고 호흡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한·중문화관에서 ‘2015 인천시 미술원로 초대작가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행사로 70세 이상의 인천미술원로들이 소속된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 회원들이 작품을 전시, 신구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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