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정수사업소는 분기별로 ‘자체 예산절감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경영혁신 및 예산절감에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평정수사업소는 올해를 ‘공기업 업무개선을 통한 사업효율성 제고의 해’로 정하고 분기별 토론회를 통해 일하는 방법 개선 등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산절감제도를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연말 예산절감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토론회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까지 열린 토론회에서는 고압기동반 재활용 등 정수생산·기계·전기 등 4개 분야에 총 16건·5억7000만원의 예산절감 방안 및 업무개선 발표, 효과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토론회 결과 제2정수 원수배관차단에 따른 누수발생량 감소, 스마트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취수 및 가압펌프의 효율적 펌프운전, 고압기동반 재활용 방안, 사무실 격등제 실시 등 전기비용 예산낭비 요인 감소로 약 3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정수약품 정량펌프 재활용, 배출수지 유입부 준설설비 구축 등 향후 예산절감방안을 마련했으며 여과지 탁도계 배수관 설비 자체 개량으로 계측값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는 등 시민급수와 수질안전에 대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부평정수사업소는 토론회와 별개로 정수설비보전의 종합적인 시스템 확립을 위해 이원화돼 있던 변전실·수리반을 현시대에 맞는 TPM으로 통합해 기존 수리반의 이미지 제고와 점점 고도화되는 정비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상반기까지 자체 정비를 실시해 총 378건·9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영길 부평정수사업소장은 “상수도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예산절감으로 건실한 정수장 운영과 대 시민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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