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야영장업 긴급 실태조사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3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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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이 야영장업 관련 후속 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22일 발생한 캠핑시설 화재사건과 관련, 이상복 군수 주재로 야영장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이번 사고와 관련 조사에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하고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야영장 32개소에 대해 군청과 소방서 등 관련부서와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2개 반 1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 관광, 소방, 전기, 건축, 농림, 상하수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야영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장 조사에서 등록 요건에 맞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을 보완하도록 통보하고 관련법에 맞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폐쇄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야영장업 등록은 관광진흥법시행령에 따라 침수, 유실, 고립, 산사태 등의 우려가 없고 시설배치도와 이용방법, 비상시 행동요령 게시, 긴급 상황시 알리 수 있는 시설 또는 장비를 구축해야 한다.


또 야영장 내․외부 대피소와 대피로 확보, 야영장 규모를 고려한 소화기 배치, 상주 관리요원 등을 확보해야 하고 야영장 천막 1개당 15제곱미터 이상 확보, 하수도 및 화장실 설치, 긴급 상황 발생시 이용객을 이송할 수 있는 차로를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강화군은 이 같은 시설기준을 갖추고 오는 5월31일까지 등록하도록 유예기간을 뒀으나 이번 야영장 화재를 계기로 화재 등 안전성이 확보된 시설에 대하여는 야영장업 등록을 조속히 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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