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수도 수원건설' 신호탄 쏜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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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팔색길… 특화공원… 다양한 생태체험
[시민일보] 경기 수원시가 공원 녹지 증대, 시민 참여 생태 활동 활성화 등 '환경수도 수원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14년까지 8개 노선의 '팔색길'을 조성하고, 2016년까지 11개 특화공원을 조성한다.

'모수길', '지게길', '도란길', '화성 성곽길', '매실길' 등 시민공모로 붙여진 8가지 이름의 팔색길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로 꾸며진다.

또 '애견공원', '물놀이공원', '노인공원', '여성공원' 등 총 11개의 특화공원이 조성되고, 서호꽃뫼공원과 밤밭생태공원에는 '체험텃밭', '벼베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환경운동에 기부하는 '수원그린트러스트 운동'도 적극 지원해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수도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환경수도로서 수원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국내외 행사도 개최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시작으로 '그린포럼', '2012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박흥수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는 환경수도 수원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원녹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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