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 실용화기술개발사업

양희복 / / 기사승인 : 2012-09-10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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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과제 모두 '성공' 판정
3개과제, 판로확보 가시화
매출상승·고용증대 큰 성과
[시민일보]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4월말 선정된 '실용화기술개발사업' 5개 과제가 모두 ‘성공’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5개 과제 중 3개는 판로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 상용화되면 매출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동두천 ㈜세림섬유(대표 정봉문)의 ‘효소를 이용한 셀룰로오스계 프리미엄 제품개발’ 사업은 1회 공정시간을 40분 이상 단축하는 새로운 염색공정 기술로서 이미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 기술을 상용화하면 연간 5억 원 이상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상용화된 양주 ㈜엠엔제이코퍼레이션(대표 정운구)의 ‘극세사 LCD 클리너제품’은 전체매출의 60%이상을 미국 애플사에 납품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25명을 추가 고용하는 등 20억 원 이상의 매출상승 효과를 거둬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 실용화기술개발사업은 섬유·가구·피혁 등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년 이내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매년 3월에 공고해 선정된 과제에 대해 연간 최대 1억원(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도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으로 5개사를 지원해 283억원의 매출상승과 67명의 고용증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섬유·가구·피혁 등 특화분야는 정부 기술개발지원의 사각지대”라며 “경기도가 이 분야를 특화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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