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홀몸노인 '행복커플 만들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30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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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합독행사 개최
[시민일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합독사업 ‘제5회 만남의 날’ 행사가 31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르느와르홀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애민편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 의지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의 합독(合獨)에 착안해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주관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천 관내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좋은 인연을 찾아드리기 위해 작년에 100쌍 200명이 참여해 총 44쌍의 커플이 성사 될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올해에는 두 차례에 결쳐 40쌍 중 22쌍의 커플이 성사돼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5회 만남의 날 역시 소규모로 진행되며, 40명이 참여해 실내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진행은 1,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는 2011년 합독 동영상 상영, 미추홀 은빛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2부 행사는 참여어르신의 상대방 파악 및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미니게임, 로테이션 대화, 선택의 시간, 스탠딩 토크 등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만남의 날 행사 후 매칭커플을 위한 커플의 날 등의 다양한 사후행사를 마련해 어르신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갈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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