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시와 공동으로 ‘2012년 제4회 세계생태관광총회(World Ecotourism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평화를 위한 생태관광(Ecotourism for Global Peac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2일 DMZ 일원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생태관광의 영향력, 생태관광 이니셔티브와 성공사례, 생태관광 동향과 기술 및 생태관광 우수사례와 권고사항 등 모두 4개의 전체회의와 생태관광리더포럼, 학술심포지엄, 비즈니스포럼 및 NGO 특별회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생태관광총회는 2009년 라오스 비엔티안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의 지지를 받는 국제회의다.
특히 이번 총회는 생태관광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징 UNWTO아태국장, 니키타 로포킨 IUCN세계보호지역위원회의장, 베아테 예셀 독일연방 자연보전청장, 아메드 사밈 몰디브 관광부장관, 카우섬 사로우스 캄보디아 관광부차관, 캘리 브리커 세계생태관광협회장, 리춘룽 아태생태관광협회장, 킴 치텀 호주 생태관광협회회장 등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하게 된다.
3일 개회식에서는 ‘DMZ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라는 영상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DMZ 일원과 장항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김상협 대통령실 녹색성장기획관, 수징 UNWTO아태지역국장, 니키타 로포킨 IUCN 세계보호지역위원회의장 등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총회는 폐회에 앞서 고양선언문(Goyang Declaration)을 채택하고 전 세계 생태관광 리더들이 정례적으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세계생태관광리더포럼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고양선언문은 세계생태관광 교육훈련센터 설립, DMZ 글로벌 트러스트에 전 세계인의 동참 촉구, 생태관광 재능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담게된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아시아집행이사회(IUCN WCPA Asia Steering Committee), 아시아태평양생태관광협회 연례회의(APES Annual Meeting) 및 아시아공원총회(Asian Parks Congress) 특별세션 등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특별 부대행사가 개최돼 생태관광과 연관된 다양한 부문과의 연계?협력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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