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부곡중앙고 '자율고'로 재탄생

류만옥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8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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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신규 지정따라 내년 신입생 240명 12월에 모집키로
[시민일보]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부곡중앙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2012년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추가선정 결과 전국 19개 고교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신규 선정돼 경기도 내 군포 부곡중앙고를 포함해 2개교를 선정했다는 것.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따라 부곡중앙고는 12월11일경 240명 규모(30명씩 8개 학급)의 신입생 모집을 할 예정이며 정원의 50% 범위에서 군포 거주 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시는 연간 2억5000만원을 부곡중앙고에 지원할 예정이며 차별화되도록 기숙사 건립까지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업무협약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체결했다.

경기도 내 자율형 고등학교는 10개 지역의 11개 고교로, 지자체의 예산 지원은 연평균 1억원 정도인데 반해 군포의 지원 금액은 평균 수준보다 두배가량으로 교과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교육 특구 완성 등의 목적으로 자율형 공립고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 교육 및 책 읽는 군포,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포=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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