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잰걸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7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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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교과부에 신청서 제출... 내달 7일 고시
[시민일보]인천시가 최근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한 연수구 및 서구, 계양구가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다각적인 차원에서 유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용 시 교육지원담당관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기본방향’ 발표에서 글로벌캠퍼스, 외국교육기관 및 외국인 학교 등 우수한 인프라에 기반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국제화 특구 유치 여건이 충분 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천시의 교육 자원의 우수성과 시민들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의 열망’을 언급하면서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통해 인천교육의 새로운 틀이 조성돼 인천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한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송도) 국제화 교육 클러스터 조성사업’ 발표를 통해 연수구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외국대학이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 중에 있고 이러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글로벌 지역학습공동체’ 전략으로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경제자유구역이 조성중인 서구와 국립대학인 경인교대의 글로벌 캠퍼스가 입지한 계양구는 두 지역의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전략으로 교육국제화 특구 유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자원의 지원을 강구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국제화 특구가 유치되면 지역간 연계 효과가 확산되도록 정책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 각 지역교육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시교육청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인천시와 협력체를 구축할 것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인천발전연구원 배은주 연구위원은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했는데 첫째, 지역자원의 연계와 확산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둘째, 차별적 구축을 통해 특화된 Role Model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質(질) 관리체계 구축과 지자체, 교육청 중심의 협력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31일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신청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7일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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