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中 신북신구와 손잡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6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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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시민일보] 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동북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심양시 신북신구와의 교류 협력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최초의 중국 자본투자 유치인 카메라 모듈 제조사 IMATEC과의 토지공급 협약도 체결됐다. 중국 출장에 나선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최근 심양시 신북신구와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청창 일행은 이붕우(李鵬宇) 심북구장과 만나 두 도시의 실질적인 우호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심북신구는 상하이의 푸둥신구, 천진의 빈하이신구, 정저우의 정둥신구에 이어 지난 2006년 10월 중국에서 4번째로 지정된 신구로써 중국 동북부의 경제중심 도시로써 부상하고 있다.

이 청장은 또 중국의 IMATEC,LTD. 서소원 대표이사, 국내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한울정보기술(주)의 백운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4공구에 약 532억원(FDI 2천500만불)을 투자, 백라이트 유닛과 터치스크린 분야의 제조 및 R&D 센터를 착공하기 위한 산업용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카메라 모듈 제조회사인 IMATEC은 심양시 심북신구 정부기금관리 투자 회사로 중국내 판로가 탄탄한 기업이며 한울기술정보(주)는 이동전화기 액정평판디스플레이 제조 기업으로 지경부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참여 유망 기업이다.

이 청장은“이번 우호교류 협력 체결을 계기로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울정보기술의 IFEZ 송도 입성은 양 도시의 경제협력에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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