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좌 등 3개 프로그램에 360명 참여
[시민일보]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 증진을 위해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교과부의 가사토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남구는 ‘기르자 C&C’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청소년들의 창의(creative)와 인성(character) 함양에 초점을 두고 15주간의 과정에 나선다.
남구 가사토 ‘기르자 C&C’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원 위주의 사교육에서 벗어난 토요일의 안정적인 교육망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 중, 고 각 3개 학교(숭의초교 등 9개 학교), 학교당 40명(총360명)의 학생이며 인문학, 자기주도학습, 리더십-진로비전 아카데미 등 3개의 프로그램을 각 5주, 총15주 동안 접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원(原)인천의 역사성을 지닌 남구의 지역학을 정립하고 남구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사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탐구형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된다.
또한 건전한 인성계발 및 자존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창의적 리더십 배양과 대학교 학과체험 등 진로 탐색 과정으로 구성된 리더십-진로비전 아카데미 등 3개 프로그램은 수준별 맞춤형 수업으로 알차게 이뤄진다.
아울러 15주간 총 135클래스가 열릴 ‘기르자 C&C’ 운영에 많은 전문 강사가 투입되는 가운데 일부 강사 및 남구 공무원들의 재능 나눔 차원의 강의가 포함돼 남구의 재능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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