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경관개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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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착공
[시민일보] 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 오정구가 차량중심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경인고속도로 하부 지하차도를 사람이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조성하는‘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경관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구는 지하차도 경관개선공사 시행을 위해 디자인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최근 발주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하차도 디자인 개발 결정 및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21일 시와 구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는 지하차도 주변지역은 그동안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이미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따라서 구는 부천시 4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새 부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차량소통의 기능만 갖고 있는 원종지하차도 등 7개소에 대해 9억원을 투입해 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에 돌입했다.
아울러 디자인 기본계획 결정시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관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부천시의 디자인방향에 부합되는 상징적인 디자인이 결정되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경인고속도로 하부 지하차도별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장소별로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오정구 명소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 지하차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진출입시 화려한 볼거리 경관을 제공하고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오정구 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의 차별화된 도시를 지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정구 관계자는“오정구의 특색 있는 명소가 되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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