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이천시(조병돈)는 이달 설봉공원에 인공암벽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공암벽장 건립공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 클라이밍(sport Climbing)이라 불리는 인공암벽 등반은 전문산악인들이 암벽 등반 훈련을 위해 이용되던 운동으로 건물 내부나 외벽 또는 별도 구조물에 인공암벽을 만들어 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스포츠이다.
시는 설봉산과 설봉공원을 연계해 레저스포츠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기금 4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고동 376번지 375-1 산64-6 일대의 설봉공원내에 인공암벽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되는 인공암벽은 부지면적 1400㎡, 건축면적 228.22㎡으로 일반철골구조에 지상1층 높이 18.4m 높이로 조성되며, 8월에 착공해 금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규격의 인공암벽장이 건립되면 지역내의 인공암벽 동호인은 물론,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용이해 많은 동호인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설봉산을 사랑하는 시민들께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폭넓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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