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거주 외국인주민 42만명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9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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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2%나 증가
[시민일보]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1년새 12%가량 늘어 42만명을 돌파했다.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전국 140만9577명의 30%인 42만494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전체 인구 1193만7000명의 3.6%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1.6%(4만4340명) 늘어난 것이다.

시·군별로는 안산시가 6만583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 4만537명, 화성 3만2950명 순이다.

거주 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 20만9784명(49.4%), 국제결혼이주자(국제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6만1280명(14.4%), 외국인주민자녀 4만2365명(10.0%), 외국국적동포 4만1959명(9.9%)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2만9668명(54%), 여성이 19만5278명(46%)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근로자는 남성이 69%, 국제결혼이주자는 86%를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출신이 25만1981명(59%)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3만9002명(9%), 필리핀 1만8222명(4%), 미국 1만6684명(4%) 등으로 조사됐다.

김관수 다문화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거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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