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피해 농가에 긴급복구비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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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일보] 경기도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과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다음달 말까지 시·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한다.

도는 상황실을 통해 농작물 피해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기상특보와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농업인에게 전파한다. 폭염 피해가 발생하면 서둘러 조사해 응급 복구비도 지원한다.

저수지 관리를 강화하고 각 지역별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해 가뭄 피해를 예방한다. 도열병 등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찰을 늘리고 전력난에 따른 정전, 화재 대책도 추진한다.

폭염 때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관리 요령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수잉기 벼는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논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물 흘러대기로 수온상승을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밭작물에 대해서는 스프링클러 가동, 부직포 덮기, 표토 긁어주기 등으로 토양수분 증발 및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고 했다.

과수의 햇빛 데임 방지를 위해서도 탄산칼슘 살포, 미세살수, 차광막 설치 등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준비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을 것"이라면서 "온도가 최고도에 달하는 한낮에는 영농작업을 피해야 농업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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