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시에서 자체개발해 특허등록한 축산용 생균제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업체에 이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주)씨티씨바이오, 토비, 한섬인사이드 등 3개 업체는 관련제품 생산과 제조공정에 필요한 광주시가 보유한 축산용 생균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사용할 예정이며 기술사용료로 연간 40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납부하게 된다.
조억동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시가 재작년과 지난해 초 전국을 휩쓴 구제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체개발한 축산용 생균제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관련연구에 더욱 매진해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기업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 기술개발 연구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생균제인 구연산·유산균 복합제가 구제역과 AI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전염성 가축질병은 물론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와 같은 식중독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가축방역기술에 대해 전국단위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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