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2년연속 1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0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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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12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
국비 9억2400만원 확보
[시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올해 지식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성과평가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IFEZ에 대한‘선택과 집중’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식경제부는 최근‘제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IFEZ는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IFEZ, 부산, 진해, 광양만권 등 3개 선발 경제자유구역과 황해, 대구, 경북, 새만금, 군산 등 3개 후발 경제자유구역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선발 3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성과평가는 6개 구역의 2011년도 성과를 사업기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로 나눠 6개 항목 12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민간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 현장평가, 종합발표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FEZ의 2년 연속 1위는 IFEZ가 발전자문위원회와 민관합동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개발과 투자유치 자문, 외국인 투자 활성화 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종 특수시책 추진 등에 힘입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IFEZ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 지난해 FDI 기준 5억4천112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이는 2011년도 선발 FEZ(IFEZ, 부산진해, 광양만권) FDI 유치 총액인 10억900만 달러의 53.6%에 해당한다. 이에 총 2만4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난 한해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 등이 IFEZ 입주 및 입주 결정 등으로 바이오 메카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고 IFEZ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되면서 보잉, 베올리아, 리탈 등 해외 앵커기업들의 IFEZ 입주가 잇따랐다.

특히 외국인 친화적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 지난해 청라국제도시에 달튼 외국인 학교가 개교했고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입주할 한국뉴욕주립대 설립 승인 및 미국 일리노이대 등 4개 대학과의 MOU도 체결돼 동북아시아 글로벌 교육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조례 제정을 통해 지난해 3월말‘IFEZ 발전자문위원회’를 설치, 개발과 기업유치, 정주환경 조성 등의 계획과 발전적 추진 사항에 대한 자문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 송도 IBD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정책협의회도 구성,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스피디한 정책방향 결정을 위해‘IFEZ 정책현안조정회의’도 지난 2010년 8월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사 분석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데 힙 입은 결과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위를 한 IFEZ에는 9억2천400만원의 국고가 지원되며 2위(광양만권)에게는 7억5천600만원, 3위(부산진해)에게는 4억2천만원의 국고를 각각 차등 지원하고 우수 개발사업 시행자 및 공무원 등에 대해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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