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앞으로 인천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블라디보스톡시 시민의 날 기념 공식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최근 블라디보스톡 시청에서 이고르 푸시카료프 블라디보스톡 시장과 자매도시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개최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에 참가한 블라디보스톡시 대표단과 인천시가 체결한 자매도시결연 MOU가 8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블라디 보스톡시는 이로써 예카테린부르크시에 이어 인천시의 두 번째 러시아 자매도시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올해로 수교 22주년을 맞은 한국과 러시아가 그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블라디보스톡시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 인천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푸시카료프 시장은 “블라디보스톡시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2012 APEC 정상회담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인천시와 블라디보스톡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증진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협약체결에 이어 1일부터 이틀간 블라디보스톡 자매도시 20주년 행사와 ‘City Day’ 공식행사 및 2012 APEC 준비 현장 시찰 등에 참석하고 3일부터는 인천시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을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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