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박완서 문학자료관 내년 착공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7-0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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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오는 2015년까지 박완서 문학자료관을 건립해 문화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박영순 구리시장과 시 관계자, 호원숙 유족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박완서 문학자료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용역수행사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백 진 교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구리시 토평동 일원 1,720㎡ 부지에 작가 유품 등의 전시실, 자료실, 창작실 등 포괄적, 창조적, 열린 자료관으로서 가치 지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박완서 작가 자료와 작품을 모두 수집해 국내에서 뿐 아니라 향후 월드디자인센터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세계적인 문학관으로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보고회는 구리시와 박완서 작가의 인연을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박완서 문학자료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의 소관 부서별 적정성 검토와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문학자료관 건립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등 단계적인 행정절차를 거쳐, 2013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1월에 개관하겠는 계획이다.

구리=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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