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터미널 부지에 환승허브 조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5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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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터미널 잇는 대표 랜드마크 육성
농산물도매시장등 보갑개발 특별계획구역 지정
구월동 일대 주거, 상업, 문화 복합도시 탈바꿈
[시민일보]인천종합터미널부지와 구월동농산물도매시장 부지(남동구 소재)가 상업지역에서 복합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8월말까지 인천지하철과 터미널을 연계하는 환승허브 및 각종 다양한 개발을 위해 주거, 상업, 문화, 업무, 환승지원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농산물도매시장부지도 곧 인천터미널 부지개발과 연계해 개발이 이뤄지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천터미널과 농산물도매시장이 있는 구월동 일대는 기존 도심재정비에 대비한 중심시가지 기능 확대가 필요하나 현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 맞춰 도시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터미널부지는 터미널 부지를 축소하고 인천지하철과 터미널을 연계하는 환승허브 개발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2터미널이 조성되기 전까지 터미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공성 확보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며 농산물도매시장부지 또한 이와 연계해 사업추진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특별계획구역 지정이후 개발계획과 상세계획을 수립해 개발이 이뤄지고 구월동 전재울사거리와 남동구 만수동을 연결하는 매소홀로가 개설되면 구월동 일대는 주거, 상업, 문화, 업무, 환승지원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터미널과 농산물도매시장이 위치한 구월동 일대는 행정, 교통 거점지역으로서 백화점, 쇼핑센터 등 상업과 업무기능이 활성화돼 있고 지하철과 터미널의 환승,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이다.

하지만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으로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송도, 청라, 검단 등으로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도시권이 점차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설들이 도심에 위치하다보니 이용에 따른 많은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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