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2일부터 최대의 수박주산지인 양감면 요당리 일대 수박밭의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15톤 급수차를 동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양감면 관계자는 “지역농민들의 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하여 관정개발, 급수차 지원, 한해대책용 양수장비지원, 송수호스 공급 등 한해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박농사를 짓고 있는 이원의씨는 “예년에 비해 수박이 재대로 크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는데 급수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태안농협은 관계자 및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냈다.
변태흥 동부출장소장은 “가뭄이 계속되어 농민들의 근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비가 내려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우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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