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가평군(군수권한대행 배수용) 가평읍에 있는 장터밥집에서는 5000원으로 밥, 국, 찌개 등 푸짐한 밥상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처럼 저렴한 값을 받으면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최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민과 친한 메뉴인 칼국수 가격은 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참참참(가평읍)이 4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서민이 즐기는 갈비탕은 이조참숯갈비(청평면), 창대생고기회관(하면)이 6000원을 받아 가격은 낮고 맛은 최고라는 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이들 업소의 특징은 사장내외가 직접 나서 경영해 맛의 변화가 없고 친절하며 직접재료를 조달하는 공통점과 인건비를 절약해 경영안정을 이룬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업장이 청결하며 가격 및 원산지 표시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식,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상요인이 높았음에도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곳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때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 검토, 새마을금고·기업은행 대출금리 감면, 신용보증기금 자기자본한도 적용율 배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와 표찰을 교부하고 홈페이지, 소식지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8만여 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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