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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 구리지역 다문화가정의 자녀 6명이 20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탐방 및 견학길에 올랐다.
이들은 중국 북경 일원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고, 주중국 한국대사관 방문, 북경대학교 등을 견학한다.
구리시(시장 박영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에 이어 시가 중국어권(중국, 대만)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것.
선발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출발 전 2회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해 아이들 간의 정서적인 교류와 엄마나라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웠다.
앞서는 시는 지난 해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엄마의 나라를 보고, 체험하게 하여 엄마와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가 2회째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해외 문화체험 후속모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미래에 대한 꿈과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강남의)가 후원하고,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가 주관한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경기 구리시는 20일, 미리 선발한 지역내 다문화가정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제2회 다문화가정 자녀 해외(중국)문화체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들과 박영순 구리시장, 공무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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