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귀감직원들 칭찬합시다

김정수 / / 기사승인 : 2012-06-18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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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일ㆍ김학모ㆍ이영훈 선정

[시민일보]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업무추진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최근 무상 기부채납으로 예산절감하거나 세외수입 업무관련 증대에 기여한 공보관 차현일(행정6급), 회계과 김학모(행정7급), 건설방재과 이영훈(공업8급)씨를 2/4분기 귀감(龜鑑)직원 칭찬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창의적ㆍ능동적ㆍ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시의 재정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귀감 직원으로 선정됐다.

공보관 소속인 차현일씨는 원동 380번지 일대의 주민들이 공용매설물 설치시 매번 토지(도로)소유주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점을 듣고 해당 토지(559㎡, 약 1억7600만원 상당) 소유주를 수차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기부채납 받아 주민 불편도 줄이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김학모씨는 회계과에 근무하며 지자체 부가가치세 납부대상 사업중 부가가치세 경정(환급)청구 대상사업으로 오산시민스포츠센터가 해당된다는 것을 알고 2007∼2011(3년) 기간의 매입·매출 세출계산서를 검토해 임대 및 사용료 수입(VAT)산정 등 부가가치세 경정(환급) 청구 추진으로 약 31억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 증대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영훈씨는 건설방재과 전기직으로 근무하면서 주 업무 뿐 아니라 토목 분야 재난방지시설(지하도, 빗물펌프장) 설치도 병행 추진해 2009년, 2010년, 2011년 3년 연속 무재해 무사고를 달성한 점 덕분에 귀감직원에 선정 됐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귀감 칭찬대상 공무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공직사회에 성과중심 경쟁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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