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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어린이집 관리ㆍ감독 철저히 할 것" 촉구
[시민일보] 영유아보육 조례개정안을 상정하지 않는다고 남양주시청 청사 입구에서 한 보육생 학부모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인 시위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영유아 부모 협의회 회장 권민해씨는 남양주시의 명품과제 네 번째인 ‘미래지향 보육교육’을 버젓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있으나 최근 1년 동안 지역내 어린이집에서 일시 미아는 물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성추행 역시 발생했다는 것.
또 폭력에 심지어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유아가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은 뒷전이고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은폐하려고만 해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기기에는 불안감만 증폭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그는 남양주시의 슬로건인 보육천국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 영유아 보육조례 전부개정안’이 시의회에 3월2일자로 조례안을 예고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상정도 되지 않은 채 시의회에 계류 중으로 현실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다.
권씨는 이같은 현상이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이해관계가 있다고 하여 시청 관계자나 시의회 모두 반대하는 사항으로 ‘국공립 위탁기간 3년, 재 위탁 1회 제한’ 사항에 동의하지 않아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그는 "과연 이러한 시립어린이집이 재 위탁을 받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일까? 남양주시 슬로건에 맞는 보육천국을 만들고자 한다면 영유아 보육조례안을 개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배치하여 시립어린이집 재 위탁 심사 기준을 현실화하고 해당 시설을 관리함에 있어 세부적인 부분까지 철저히 관리감독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남양주시청사 입구에서 한 학부모가 영유아보육 조례개정안 상정 등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사진은 피켓을 들고 시위 중인 권민해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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