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형건물 '26℃ 이하 냉방' 제한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6-06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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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대책 돌입… 25일부터 공공기관 추진실태 점검
[시민일보] 인천시가 지난 해 보다 때 이른 무더위 시작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부터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21일까지 공공기관의 냉방온도는 28℃로, 민간부문의 대형건물은 냉방온도를 26℃로 제한한다.

전력 피크시간대(오후 2~5시) 냉방기를 순차 운휴할 것을 권고하는 등 자율절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군·구에 하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달했다.

특히 공공부문은 에너지절약을 선도하여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6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계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4개반을 편성, 냉방기 순차운휴 등 5개 분야 32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전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원전 가동중지 등에 따른 발전소 공급 차질로 예비전력이 감소해 전력수급이 빠듯한 상황을 감안, 하절기 피크수요를 유발하는 냉방부하(전력피크의 21% 차지)를 억제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운동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고 민간부문은 적극적으로 동참을 권유해 하계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점검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해 지적사항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11월 하반기 점검시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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