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g에 1만2000원 거래될 듯
[시민일보] 단호박이 올해 정상적으로 6월 중하순부터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봄 가뭄이 심해 건조피해가 우려됐으나 단호박재배포장 전체 관수시설이 설치됐기 때문.
인천 옹진군은 인천공항과 제일 가까운 섬 옹진군 북도면에서 이른 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가꾸어온 단호박이 결실을 맺어 예쁘게 자라고 있다며 31일 이같이 예상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선복)에 따르면 지난2009년부터 지역특화작목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단호박은 군농기센터 기술지도로 처음 3농가 0.3ha면적에서 시작해 재배기술의 정착발전으로 현재11농가 2.5ha에 재배되고 있다.
섬에서 자란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닷바람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과 밤과 고구마를 섞어 놓은 듯한 특이한맛을 자랑하며 수험생들의 간식 및 접대용으로 좋으며 이뇨작용과 신경통, 야맹증, 각막건조증, 당뇨병,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잇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출하되는 단호박은 1박스/3kg에 1만2,000원 정도에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농가소득 증가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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