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ㆍ시천동서 진행… 체험참가비 5만원
[시민일보] 인천에서 논농사를 함께 체험하는 논두레사업을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31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 따르면 남동구 서창동과 서구 시천동에 논을 시민참여형으로 농사를 지을 계획이다. 이른바 논두레활동이다.
그동안 도시농업활동으로 도시농부학교, 텃밭보급사업 등을 진행했던 네트워크는 이제 논농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와 우리 먹을거리에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참여했던 벼농사로 수확한 쌀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논두레는 5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손모내기체험, 우렁이방사, 피살이, 벼베기체험 등 농사를 짓는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렇게 농사지은 쌀을 수확제때 5kg의 쌀로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체험행사에서 벗어나 벼농사의 과정에 참여하고 수확까지 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다.
김충기 네트워크 대표는 "도시농업의 참된 의미는 농사체험을 통해 우리농업을 좀더 이해해 농촌, 농업을 함께 생각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져 도시와 농촌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만들어내는데 있다“며 ”단순히 텃밭채소에 머무르지 않고 주식인 쌀농사를 체험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도시의 사라지는 논은 단순한 쌀 생산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저감, 홍수조절 효과 등 환경적인 역할과 함께 도시의 공동체를 형성시켜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도시속 논보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네트워크는 6월2일 서구 시천동에서 모내기체험을 할 예정이며 참여할 시민들은 전화(201-4549)나 인터넷카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http://cafe.naver.com/dosinongup)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바로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를 내면 밀짚모자와 벼농사과정 참여, 현미 5kg을 수확할 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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