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도서관, 시인 장석주 특강 내달 9일 실시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5-30 16:1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구리시(시장 박영순)는 토평도서관이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시와 산문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글쓰기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인 장석주씨를 초청, 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저자특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평도서관 저자초청특강은 매월 주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6월은 ‘시가 주는 치유의 힘’ 이라는 주제로 장석주 시인이 진행하며, 책을 모티브로 저자와 시민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2015년 완공예정인 박완서 문학자료관 건립과 관련해 문학의 도시 구리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학자료관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도 갖고 있다.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라는 치유에세이를 펴내기도 한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심리적으로 불안정안 경향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시를 통해 심리적 상처와 외로움에 면역력을 기르고, 타인에게서 눈을 떼고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오랜 시 읽기와 쓰기의 경험을 연관지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장석주 시인은 1975년 '심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돼 등단했다. 또한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1991)', '붉디붉은 호랑이(2005)', '절벽 시집(2007)' 등 다수의 시집과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2000)' 등의 평론집을 간행한 바 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성철 고성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