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 '年 151억' 고통 분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3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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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등 4개 기관 市재정난 극복 동참

경상비 최대 20% 절감… 각종 수당 반납

[시민일보] 인천시 산하 4개 공사, 공단(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이 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에 동참, 연간 151.7억원(성과급 별도)의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30일 공사, 공단에 따르면 경상경비는 기관별로 10~20%의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 총 95억5000만원을 절감토록 추진 중이며 연차휴가보상수당은 노사협의를 통해 기관별로 50~100% 절감하도록 사용 촉진하는 등 총 19.8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또 공사, 공단 임원 및 간부사원들에게 임금으로 지급되는 직책수행비 30%를 반납(총 1억4452만원)해 인천시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화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인천장학회에 기부해 불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실제로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4월 후불성 임금인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해 매년 35억원(총 893억원)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등 노사협력을 통한 인천시 재정 건전화에 동참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한 바 있다.

이같이 인천시 산하 4개 공사, 공단은 인천시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통분담에 노ㆍ사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는 등 재정건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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