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장마철만 되면 가로등의 감전사고로 인명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가로등으로 인한 감전사 예방과 유지.보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압.전류 혼합형 감지시스템”을 ESS(대표 이 흥식)가 개발해 소방 방제청에서 주최하는 '2012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에 출품돼 관련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사용되는 가로등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과 점소등 기능만을 갖춘 단순한 형태이며 우기 시 미세한 누전에도 가로등 및 신호등이 정전돼 관리에 많은 어려움과 예산이 소비되는 실정이었다.
ESS(주)는 가로등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EGCS'를 개발, 특허출원한 신기술 제품은 가로등이나 각종 기계기구 외함에서 흘러나오는 누설전압을 감지하고 대지 정전용량, 절연저항에 오작동이 없으며 누전으로 인한 인사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누설전압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해 자동복구하는 시스템을 갖춰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가로등에서 흘러나온 전기가 인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서 착안해 지중선로에서 전기가 갑작스레 새어 나와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이중접지 방식을 채택해 인사사고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GCS는 소방방재청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에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으며 강동구, 김포시, 성남시, LH 주공아파트, 하남시, 서울어린이 대공원 등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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