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내달 초까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을 2~3곳 더 늘린다.
부평지역내 재활치료 제공기관은 올해 초 구가 지정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중부종합복지관 등 7곳이다.
이는 2012년 장애아동 가족지원 사업안내 지침 변경으로 의료기관이 제외됨에 따라 8곳에서 1곳이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부평지역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평균 분담자 수가 다른 자치구의 평균치보다 2배나 많은 상황이다.
남구가 대상자 523명, 제공기관 9곳으로 평균 분담인원이 58.1명이고, 연수구가 평균 60명, 남동구가 평균 75.9명, 계양구가 평균 94.5명 등이다.
이에 반해 부평구는 대상자가 1024명으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기관 평균 분담인원은 146.2명으로, 이들 4개구 평균치 72.1명보다 2배 이상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는 장애아동에게 원활히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2~3개 신규 기관을 지정키로 했다.
구는 신규 제공기관 공모 접수를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 과정을 거쳐 6월5일 지정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시가, 자폐성, 청각, 언어 등 6개 유형의 등록 장애인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 관련 지침이 변경돼 서비스 제공기관이 줄어 서비스 대상자의 불편이 컸다”면서 “장애아동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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