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집바꾸기 심리 주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29 15:0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개선추세 멈칫… 가계수입 우울

[시민일보] 5월 중 인천지역 소비자심리는 유럽 국가채무위기의 재연 가능성 등으로 지역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소 불투명해지면서 개선추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식 및 부동산 등 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는 지역내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가계수입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5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전월(107)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현재생활형편지수, 생활형편전망지수, 가계수입전망지수, 소비지출전망지수, 현재경기판단지수, 향후경기전망지수)의 개별지수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지수 등 5개 지수는 상승 또는 전월수준을 유지했으나 가계수입전망지수는 하락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CSI는 89로 전월(85)대비 4p, 현재경기판단 CSI는 79로 전월(76)대비 3p, 물가수준전망 CSI는 136으로 전월(133)대비 3p 각각 상승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 CSI는 95로 전월(103)대비 8p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 CSI은 106으로 전월(105)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89로 전월(92)대비 3p, 금리수준전망 CSI는 114로 전월(116)대비 2p 각각 하락했다.

특히 자산항목별 가치전망 CSI는 대부분 전월대비 낮아졌다.

현재가계부채 CSI는 105로 전월(109)대비 4p, 가계부채전망 CSI는 99로 전월(101)대비 2p 하락했고 현재가계저축 및 가계저축전망 CSI는 각각 91 및 96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