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통센터 9월 오픈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2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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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친환경 농산물'만 유통

[시민일보] 국내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만을 유통하는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9월 문을 연다.


경기도는 광주시 곤지암에 건립 중인 이 유통센터가 8월 말 준공한 뒤 9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유통센터는 도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 6만9105㎡의 부지면적에, 건축 전체면적 2만592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75%이다.


유통센터에는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친환경학교급식센터, 식품안전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도는 유통센터가 개장되면 첫해 약 1600억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처리하고, 처리물량을 3년차 약 2000억원, 5년차 약 2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유통센터 내에 안전성검사실을 운영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수도권 학교급식 물량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친환경농산물 공급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위탁운영업체를 비롯해 친환경법인(입주업체) 등을 모집하고 9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10월부터 유통센터를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도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가 지난해 3조2000억원으로, 올해는 13% 증가한 3조7000억원, 2015년에는 4조8000억원, 2020년에는 전체 농산물 시장규모의 20%인 6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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