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출원 '인천시 전국 5위'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21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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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ㆍ금속학, 공작기계 등 10년간 4만2000건 달해

[시민일보]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에서 총 4만2000여 건의 특허가 출원돼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5위의 점유율을 보였다.


인천지식센터가 발표한 특허동향에 따르면 2000년~2010년 동안 총 출원건수는 4만2463건으로 서울(36.8%), 경기도(32.3%), 대전시(5.9%), 경상북도(4.1%)에 이어 광역자치단체 중 5위(3.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연평균 증가율은 울산시가 15.2%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8위로 11.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인구 10만명당 출원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2005년 서울, 2010년 대전,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7위로 인구 10만명당 134건에서 246건으로 76.2% 증가했다.


연구개발비 대비 출원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며 2010년 10억원당 7.2건을 출원했다. 특허건당 소요 연구개발비가 높은 지역은 충청남도며 2010년 특허 1건당 4억2700만원 소요됐다.


인천시는 2010년 연구개발비 10억원당 4.4건을 출원해 광역자치단체 중 특허강도 8위를 기록했고 특허 1건당 연구개발비는 2억2900만원 소요, 광역자치단체 중 7위를 기록했다.


2000년~2010년 동안 인천시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특허가 많이 출원된 지역은 남동구(9696건, 22.3%), 부평구(6904건, 15.9%), 서구(6861건, 15.8%) 등의 순이다.


남동구에서는 이엠따블유(319건), 비에스이(232건) 등 다양한 기업들의 특허출원 활동에 의해 인천시의 기초자치단체 중 출원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는 린나이코리아(699건), 한국지엠(475건) 등이 특허출원을 주도하며 인천시의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은 특허를 출원했다.


서구는 동진쎄미켐(266건)이 특허출원을 주도하면서 한미반도체(186건) 및 유병섭(114건) 등의 순으로 출원됐으며 연수구는 같은 기간 5344건이 출원돼 기초자치단체 중 출원순위 4위를 기록했고 현대제철이 있는 동구는 5236건이 출원돼 5위를 나타냈다.


인천에서 증가율과 특허활동지수가 높은 기술 분야는 재료·금속학, 공작기계, 기계조작, 표면기술·코팅, 열처리장치 등으로 제철관련 기술 분야며 측정, 토목공학, 가구·게임 등도 인천시에서 다 출원된 기술로 조사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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