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보건소, 결핵의심환자 숨기기?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5-21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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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인수 5명→3명 축소 발표해 은폐 논란
[시민일보]남양주시 보건소에 두 고등학교와 한 중학교에서 학생 5명이 결핵 의심 환자로 신고 됐으나 첫 취재 당시 고등학교 학생 3명만 결핵 의심 신고 됐다고 했으나 언론이 취재 들어가서야 추가로 밝혀져 은폐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인문계 A 고등학교 3학년생 2명도 결핵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발병 당시 학교 보건 관계자는 학생 2명은 혹시 다른 학생에 피해가 있을지 몰라 약3-4일간 등교중지를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담당관계자 등에 따르면 3학년생 전체 300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10여 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두 학교 학생 20여 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8주 뒤에는 음성 반응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PPD검사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달 9일에도 경기도 남양주시 A 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결핵의심 환자로 신고됐다.보건당국은 A고교 전 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X-레이와 결핵반응검사(PPD) 등 1차 검사를 한 결과, 학생 10여 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두 고등학교 4명이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경에도 남양주시 A 중학교 2학년 S 학생이 보건소에 신고 되었으나 중학교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역학 조사한 결과 작년 8월경 발견되어 뒤늦게 병원에서 보건소에 신고 되었으나 현재는 완치 된 상태라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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