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평구보건소는 하절기에 흔히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으로부터 예방관리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 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호염성 세균이며 해수온도가 21℃ 이상 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조개류, 게, 낙지 등에서 주로 균이 검출된다.
주로 서남해안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산에 약하고 알칼리에 강하기 때문에 위장관질환이나 위산 억제제 복용자는 어패류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생식해을 때 치명적인 증상으로 진전되기 쉬우며 건강인의 경우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시 난 상처 혹은 발에 난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경로는 피부의 상처를 통해 침입하거나 어패류 생식으로 인한 패혈증이 있으며 잠복기는 12시간에서 최대 8일로 주요 증상은 상처부위 부종, 홍반, 수포성괴사, 급작스런 발열, 오한, 구토, 전신쇠약감, 설사, 하지부종, 반상출혈 등이 있고 치사율은 40~50%이다.
예방요령 어패류는 깨끗이 씻어 섭취하고 고위험군은 하절기 어패류 생식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
이와 함께 꽃게와 생선 등을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고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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