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관광문화ㆍ쇼핑 명소로 날갯짓
[시민일보] 인천 중구 영종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미국 뉴욕 포시즌호텔에서 캐나다에 본사를 둔 Triple Five사와 영종도에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몰오브코리아(Mall of Korea)’를 조성하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종도에 조성될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몰 오브 코리아’는 영종 하늘도시 1-③부지내 약 20만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 약 1조5000억원 가운데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미화 5억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Triple Five Group은 캐나다와 미국을 거점으로 한 복합쇼핑몰 개발 및 운영의 세계적 기업으로 1965년 창설이후 전미 최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인 Mall of America(몰 오브 아메리카)와 2011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등재된 캐나다 West Edmonton Mall(웨스트 에드먼튼 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미국 뉴저지주에 새로운 쇼핑몰인 American Dream(아메리칸 드림)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2013년 하반기 오픈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쇼핑몰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Triple Five사의 한국진출을 담당하게 될 Triple Five Worldwide Development Company Limited의 대표이사 Marc Vaturi는 최근 인천을 방문, 인천경제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당시 송영길 시장과의 면담에서 인천국제공항과의 인접성, 중국과의 접근성 등 영종도가 종합 관광지로서 갖춘 조건에 주목하며 투자 의사와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밝힌 바 있다.
오는 7월 중으로 인천 송도에 현지법인인 Triple Five Korea를 100% 외투법인으로 설립하고 6개월 이내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출과 함께 2013년 상반기내에 개발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Triple Five 그룹은 영종지구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약 4000만명의 공항 이용객, 약 600만명의 공항 환승객 및 국내 수도권 약 2400만명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최고급 호텔,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테마파크,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및 약 2만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송영길 시장은 “관광, 문화, 쇼핑, 오락 기능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변 개발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인천 영종지구를 아시아 최고의 관광문화 및 쇼핑의 명소이자 문화복합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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