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25일 개방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7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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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무료이용… 양귀비ㆍ유채등 300종 심어

[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가 매립지내에 야생화단지를 오는 25일부터 6월10일까지 개방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오는 2014년경 전면개방에 앞서 지역주민 등에게 봄 나들이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의 꽃밭을 조성, 17일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조성했으며 봄과 가을 야생화축제와 국화축제 기간에 한해 한시적으로 개방해왔었다.

야생화단지는 총 면적 86만㎡로 야생초화원, 자연학습관찰지구, 습지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으로 조성돼있으며 36개 테마에 약 300종의 식물 66만본이 심겨져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야생화단지내 대 군락으로 양귀비를 비롯해 유채, 작약, 백합 꽃밭 등을 조성했으며 봄철을 맞아 피어나는 각종 꽃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번잡스런 행사개념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축제장의 공통사항인 공연, 음식점 등은 유치하지 않기로 했다.

봄 꽃밭 개방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자, 양산·돗자리, 도시락, 물 등을 꼭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잔디밭 등 모든 장소에 출입 제한 없이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검색하거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인천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하차해 행사장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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