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 교육격차 해소 총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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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우선지원 4개교 확대… 예산 13억↑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올해 취약계층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2005년 동부교육지원청 연수구지역 11개교를 시작으로 2010년도 77개교, 2012년 현재 유·초·중학교 포함 총140개 기관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사업학교 선정기준은 2011년도와 동일하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40명 이상 학교와 수급자 20명 이상이며 총학생수 대비 6% 이상 기준을 적용, 4개교가 늘어난 총 140개교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지원예산도 전년대비 13억원이 늘어난 총 94억원을 편성해 사업학교당 평균 6800만원 정도의 배분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한 3년간의 종단연구 결과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학교교육 만족도가 향상과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태도 변화, 소그룹 지도, 교과특별 보충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교사·학생간 관계증진에 따른 사회성 증대 등의 긍정적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자체 담당과장, 사업학교장, 교육복지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교육복지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학교 지정·연수·평가 업무 등을 원활히 하고 교육복지 각 영역별 전공교수가 일선 학교현장과 교육지원청의 실무지원 기능을 수행할 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했다.
시교육청은 또 단위학교의 업무부담 완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인 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대부분의 사업학교에 배치했으며 프로그램 개발 및 단위학교 현장에 맞는 모델 구축을 위해 부흥초, 인천중 등 4개교를 교육복지 중심학교로 선정,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사업담당자들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사업평가와 홍보, 학습동아리 등을 구성하고 기존 사업학교와 신규 사업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하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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